학업·학교

전짝사랑 고민

Hehe0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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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짝남이랑 잘 안된지는 꽤 됬거든요 한 반년도 넘은거 같아요 근데 같은학교긴한데 자꾸 자기가 거절을 해놓고건 갑자기 겨울방학끝났는데 새학기에 반에 친구찾아오는 듯이 하면서 눈마주치면서 들어오고 그리고 바로 옆쪽에 와서놀고 그래서 제가 불편한 티를 좀 냈고요 제가 어디 가있으면 그쪽으로 와서 바로 옆에 있는 친구한테 가서 놀고 근데 또 무슨말을 또 막 하면서 노는것도 아니고 걍 있어요 근데 정작 자기랑 같이 가야하는 친구는 기다리고 있는데 이쪽으로 오고요 그리고 길가다가도 막그냥 한번 우연히 봤겠거니 했는데 서로 옆으로 봤을때 몇번 눈마주치고 피하고 다시 돌아보면 보고 있고 자기가 밤에 여사친이랑 가고 저도 제 친구랑가다가 마주쳤는데 둘다 뒤돌아봐서 눈마주치고 제가 학교를 오랜만에 갔을땐 가는길에 마주쳤는데 교무실갔다 돌아오니 저희반 교실에 와서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더라고요 바로 제 제자리 근처에서;; 근데 제 자리가 어딘지도 알거든요 그런일들이 많아요.. 진짜 왜그럴까요?? 근데 이친구가 작년엔 절 피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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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Hehe0님, 안녕하세요. 마음 속의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잘 되지 않은 관계인데 상대가 자꾸 가까운 곳에 나타나고 눈이 마주치는 일이 반복되니,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 하고 신경 쓰일 만한 상황인 것 같아요. 작년에는 오히려 Hehe0님을 피했기 때문에 더 헷갈렸을 것 같구요.

다만 지금 이야기해주신 행동만으로 그 친구가 마음이 생겼다거나 일부러 Hehe0님을 찾아오는 거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같은 학교이고 서로 아는 친구들이 있다 보니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수도 있고, 글쓴이님을 의식하고 있더라도 그게 꼭 호감이라는 뜻은 아닐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중요한 건 그 친구의 행동을 하나씩 해석하다 보면 글쓴이님의 마음도 다시 그 관계에 묶여버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미 불편한 티를 냈고 다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상대의 행동에 의미를 찾기보다 평소처럼 지내면서 필요한 거리를 유지해도 괜찮습니다.

계속 가까이 오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땐 조금 더 분명하게 거리를 두어도 되고요. 상대가 왜 그러는지는 결국 상대만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지금은 Hehe0님의 학교생활과 마은이 편안한 쪽을 먼저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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