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아는 사람의 두절, 그리고 겹치는 일들이 힘드네요

오토나시쿄코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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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탭을 두개 이상 하고는 싶은데 하나만 되서 진로취업에 놓았습니다
보는 시험도 볼때마다 안되서 번아웃이 오고, 그걸로 인하여 포기하려고 하면 주변에서는 말려서 어떻게든 붙잡아보고 있어서 힘듭니다.
사실 위의 일은 버텨나가고는 있지만 친했던 친구의 친구가 세상을 갑작스레 떠났는데, 그 친구의 집과 저희 집이 문제가 생긴 탓인지 이야길 하지 않은게 너무나도 화도 나면서 힘듭니다. 두가지가 겹치니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발등이 찍히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일하던 곳도 계약 연장에 실패해서 다시 구하고는 있는데.. 그것도 힘들고, 여러모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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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오토나시쿄코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이 계속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주변의 만류로 다시 붙잡고 노력하고 있고, 일하던 곳의 계약 연장도 되지 않아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겹쳤네요. 여기에 가까운 관계에서 갑작스러운 소식까지 뒤늦게 알게 되면서 여러 가지 일이 한꺼번에 몰려온 것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친했던 친구와 관련된 중요한 일을 전해 듣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슬픔뿐만 아니라 서운함이나 화가 함께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그 친구가 어떤 이유로 이야기하지 않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니, 마음이 조금 정리된 뒤 가능하다면 그 이유를 차분히 물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은 시험, 취업, 인간관계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시험을 계속 준비할지 역시 주변의 기대만으로 결정하기보다, 오토나시쿄코님이 정말 원하는 방향과 현재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여러 일이 동시에 겹친 만큼 지금 당장 모든 것에 답을 내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토나시쿄코님이 하나씩 마음을 정리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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